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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속보]사격 진종오 10m 공기권총 5위, 이대명 6위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8-08-21 14:11


연합뉴스

'사격의 신' 진종오(39·KT)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이 좌절됐다.

진종오는 21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레인지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5위에 그쳤다. 주종목인 50m 권총이 아시안게임 종목에서 사라지면서 10m 공기권총에 도전장을 낸 진종오는 선전했으나, 순위결정전에서 우지아위(중국)과 178.4점으로 공동 4위가 된 상황에서 슛오프에서 9.6점을 쏘는데 그쳐 메달 도전이 좌절됐다.

한편, 진종오와 함께 결선에 진출했던 이대명(30·경기도청)은 순위결정전에서 156.4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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