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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전 12기.'
김채영 4단으로서는 입단 후 첫 세계대회 타이틀 획득에도 한발짝 다가섰다. 지난 5월 준결승에서 중국 랭킹 1위 위즈잉 6단을 꺾은 뒤 "오청원배에 집중하겠다"던 그녀의 집념이 1국의 승리로 나타났다.
김채영 4단이 25일 같은 곳에서 열리는 2국에서 승리하면 초대 오청원배의 주인공이 된다. 2국에서 최정 9단이 승리하면 26일 제3국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중국위기(圍棋)협회와 푸저우 체육국, 푸저우 위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푸저우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제1회 오청원배의 우승상금은 50만 위안(약 8천4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만 위안(약 3천300만원)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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