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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우가 평창동계올림픽 20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다.
최재우는 2차 예선에서 총점 81.23점으로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시간 점수 13.81점, 공중 동작 17.32점, 턴 동작 점수 51.4점을 받았다.
최재우는 9일 1차 예선에서 72.95점으로 상위 10위에 들지 못해 결선 직행이 좌절됐다. 김지헌과 서명준도 1차 예선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스타일스키의 한 종목인 모굴은 약 250m(길이) 경사 28도 슬로프에 설치된 둔 덕 사이를 내려오면서 두 차례 공중 점프 연기를 펼친다. 턴 점수 60%, 공중 동작 20%, 시간 점수 20%로 순위를 매긴다.
평창=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