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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 K리그와 자원봉사자 교육 첫 실시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7-11-23 17:24



스포츠안전재단이 2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K리그컵 여자대학클럽축구대회'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처음 실시했다.

오는 25~26일까지 이틀간 경기가 치러질 K리그 컵 대회는 올해 들어 8회째로 여성 축구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프로축구연맹과 숙명여대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여 실시했다.

국내의 여자대학생 축구동아리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올해에도 12개 국내 대학여자축구 동아리가 참가한다.

자원봉사자 교육의 주요내용은 맞춤형 교안을 활용하여 '스포츠이벤트 안전관리'란 주제로 이벤트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책임과 축구대회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대처 및 전반적인 대응절차 등으로 진행했다. 이벤트 현장에서 꼭 필요한 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법 등에 대해서도 익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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