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7~20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B(2부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다.
기록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지난 2013년 9월 작성한 1000m 한국기록인 1분13초66에 크게 못 미쳤다. 그러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 3연패를 노리는 상황에서 컨디션 조절을 위해 1000m 종목에 나섰고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냈다.
함께 출전한 김현영(성남시청)은 1분16초94로 8위에 올랐다. 박승희(스포츠토토)는 1분18초40의 기록으로 16위에 머물렀다.
정재웅(동북고·1분09초83)과 장원훈(의정부시청·1분10초39)은 각각 4위와 9위에 랭크 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