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7년 동반성장주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협력사와 소통주간을 갖고 불공정거래 근절 및 공단과 협력사 간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공단은 올 상반기에 이어 2회째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 8개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맺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또 14개사와는 간담회를 개최해 용역현장의 다양한 고충 및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16개 협력사와는 성과공유계약을 체결해 연말 목표성과 달성 시 과업에 참여한 근로자에게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다.
공단은 장기용역계약에 대한 전수점검으로 협력사 권리를 침해하는 불공정 조항은 전면 개정하는 등 동반성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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