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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티스 텔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
바이에른의 선택은 옳았다. 텔은 재능이 맞았다. 2022~2023시즌 텔은 바이에른에서 교체로만 출전하면서 1군 선수로 뛰었는데 리그 22경기 5골을 터트렸다. 출전시간이 400분 정도였다는 걸 고려하면 상당한 순도였다. 2023~2024시즌 텔의 성장세는 두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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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이 떠나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오면서 텔은 더 중용될 것으로 기대받았지만 이번 시즌 텔은 모든 대회를 포함해 14경기 출전이 전부이며 그마저도 대부분 교체다. 텔은 타 구단의 제안에도 바이에른에 남겠다는 입장을 세웠지만 계속해서 벤치에서만 시간을 보내자 생각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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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마감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텔의 행선지는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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