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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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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성공의 원천은 자존심이다. 그는 과할 정도로 자신감이 넘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자존심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호날두의 자존심은 여전하다. 그는 최근 스페인 매체 라 섹스타와 인터뷰를 했는데 이 자리에서 아들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호날두는 "마테오는 킬리앙 음바페를 정말 좋아한다. 가끔 아들이 음바페보다 아빠한테 잘한다고 말한다"고 했다. 그때 호날두는 뭐라고 대답했을까. 호날두는 "아들이 그렇게 말하면 '아냐, 내가 음바페 보다 더 잘하고 더 많은 골을 넣었어'라고 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