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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샛별' 유영, '국민 예능' 무한도전, '국민 첫사랑' 수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첫날인 내달 1일, 인천대교에서 성화봉송주자로 참가한다.
2015년 스프라이트 광고모델로 활약한 수지도 2018평창동계올림픽 첫날 성화봉송주자로 활약한다.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 코치 차두리와 '기적의 사나이' 신영록이 함께 4일 부산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차 코치는 2011년, 부정맥에 의한 급성 심장마비로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지 50일만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한 후 '축구감독'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신영록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달린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오랜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로 참여해온 코카-콜라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성화봉송 현장 이벤트는 물론,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올림픽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면서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만큼, 코카-콜라와 함께 모두가 하나돼 즐기는 짜릿한 올림픽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