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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경남 통영 청소년수련원에서 호남과 경남지역 학교 밖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맨십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이 캠프는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고 있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프에서는 자존감 회복을 위한 셀프업 강의, 루지 및 바다래프팅 등 스포츠 체험과 우리나라 대표 산악인 박정헌 대장의 도전정신 특강, 자격증 취득설명회 등의 미래설계 프로젝트 등이 선보였다.
특히 실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요가, 퍼스널트레이너,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 체육 분야 자격증 취득 설명회를 진행해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단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건강한 삶을 위해 캠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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