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현 (주)창 대표이사가 강원도우슈협회 제1대 통합 회장에 당선됐다.
오 대표이사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 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강원도우슈협회 통합 창립대의원 총회에서 참석대의원(10명 중 7명) 만장일치로 제1대 강원도 우슈협회 통합 회장을 맡게 됐다.
이날 당선된 오 회장은 마케팅 분야 경영학 박사다. 세계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 및 영국 케임브릿지대학(IBC) 세계 인명사전에 2011년 등재된 바 있다.
오 회장은 "경영 및 마케팅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도 지역에서 우슈 종목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시에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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