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피트니스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케이프온 스포츠 아카데미가 오픈한다.
예비 및 현직 트레이너를 대상으로 2월 18일부터 6주간 총 72시간에 걸쳐 진행 되는 케이프온 스포츠아카데미 교육은 현직 대학병원 의료진과 임상운동전문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스타 트레이너들이 교육을 진행해 피트니스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의대에서 배울 수 있는 기초 의학을 실제 대학병원 의료진이 직접 교육을 한다. 또한 지루하게만 느낄 수 있는 운동생리학, 인체해부학 및 운동역학 등을 알기 쉽게 가르치며 이론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살아있는 체험 형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데상트 용품이 지원되며 교육 우수 수료생은 데상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피트니스 센터 채용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케이프온 스포츠 아카데미는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피트니스 산업의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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