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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박인비 '남편과 금메달 포옹'

송정헌 기자

기사입력 2016-08-21 02:40



여자골프 박인비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파이널 라운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경기장을 나서며 남편 남기협씨와 포옹하고 있다. /2016.8.20/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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