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4위' 이혜진(24·부산지방공단)이 한국 사이클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향해 상큼하게 첫 발을 내밀었다.
2라운드에 안착한 이혜진은 이 종목 한국신기록(10초150)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 사이클 사상 최초로 트랙월드컵 단거리 메달을 따낸 '기대주'다.
여자 경륜 2라운드는 14일 새벽에 열린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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