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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선수]
지난 7일 여자유도 대표팀 '작은거인' 정보경은 48㎏급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친 후 "김잔디 선수에게 제 남은 기를 모두 주고 싶다"라며 금메달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밝힌 바 있다. 정보경의 기를 받은 김잔디가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민선 이후 20년만에 금맥을 다시 이을 수 있을까.
출전시각: 8일 오후 11시31분 여자 57㎏급 16강 5경기
주요 경력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
-2015년 제주그랑프리 금메달
-2016년 파리그랑프리 금메달
-2016년 아시아유도선수권 은메달
각오: "금메달을 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4년 전 런던올림픽 8강에서 탈락한 아픔을 잊지 않고 있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그때 생각을 하면서 이겨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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