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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튼 존스(드라팍, 1시간 56분 14초)가 '투르 드 코리아 2016'(Tour De Korea 2016) 스테이지 4 경기에서 우승했다. 8일 대전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경기에서 존스는 욘 아베라스투리 이자가(팀 유코)와 예프게니 기디치(SKO)와 같은 기록을 냈지만, 사진판독에서 앞서 1위에 올랐다. 정충교(코레일 사이클단)는 1시간56분14초의 기록으로 한국선수 중 최고성적인 5위에 올랐다.
한국선수는 개인종합 10위권 내에 3명이 포진해 있다. 서준용(KSPO)이 15시간20분44초로 전날보다 한 계단 떨어진 7위, 장경구가 1초 차이로 8위, 김옥철(서울시청, 15시간20분46초)가 10위다.
한편, 9일 계속되는 스테이지 5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까지 170.7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