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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에서 한 해를 마감하는 모터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의 레이스를 노리는 선수들은 미쓰비시 랜서와 랜서 에볼루션으로 승부를 겨루는 '스프린트 레이스', BMW M3와 M4로 경쟁하는 '도이치모터스 타임어택', 경차 레이스의 가능성을 보여준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 등 다양한 원메이크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자동차는 성에 차지 않는다면 600~1000cc 바이크가 펼치는 '2015 인제스피디움 모토피스타'나 짜릿한 곡예 주행인 드리프트로 예술적인 경쟁을 벌이는 '인제군수배 드리프트컵'에도 참가해 올 한해 동안 서킷에서 갈고 닦았던 실력들을 마지막으로 펼쳐 보일 수 있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모터스포츠를 체험하고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위해 거창한 대회 보다는 '모터스포츠 운동회' 개념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올 한해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인제스피디움을 찾아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모터스포츠를 즐기시길 바라는 기원을 담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만들겠다"고 대회의 취지와 포부를 밝혔다. '인제군수배 모터 페스티벌'의 참가와 방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제스피디움 홈페이지(www.speedium.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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