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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볼러 데뷔' 신수지, 연습도 실전처럼 '진지한 눈빛' 유연한 자세

기사입력 2015-03-04 15:35 | 최종수정 2015-03-04 15:46



신수지 프로볼링 데뷔 /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신수지 프로볼링 데뷔

'원조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가 프로볼러로서 첫 경기에 나선다.

4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서울공릉볼링장에서는 '2015 로드필드·아마존수족관컵 SBS 프로볼링대회' 여자부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가 프로볼링 데뷔전인 신수지는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신수지는 전날 진행된 여자부 공식연습에 참여한 뒤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많이 떨리지만,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가 훨씬 크다. 열심히 연습하며 즐기려고 한다"면서 "상위권에 바로 들기는 어렵지만 꼴찌는 하지 말아야 한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주어진 대회에 최대한 출전하며 차근차근 올라가 상위권으로 가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간판으로 활약했다가 2011년 은퇴한 신수지는 지난해 프로볼러 선발전 등을 거쳐 프로볼링에 입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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