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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25·인천시청)이 2014년 MBC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무난히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대회 기록은 한국 기록과 차이가 크다. 이 종목 한국 기록은 박태환이 올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 오픈 챔피언십에서 작성한 48초42다.
이번 대회는 9월 인천에서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설 경영 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대한수영연맹은 이 대회 종목별 1위 선수에게 아시안게임 대표 자격을 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