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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아이돌'엑소 인천AG 개폐회식 '재능기부'참가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4-06-26 15:24 | 최종수정 2014-06-26 15:24



'대세 아이돌' 엑소(EXO)가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일 오후 2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A에서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출연진 및 연출진 기자회견을 열고, 개폐회식 내용을 공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영수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임권택 총감독, 장진 총연출, 엑소 멤버 시우민과 첸, 국악인 안숙선,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 오닐, 첼리스트 송영훈이 참석하고, 윤수영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이상봉 이유숙(이상 의상), 김영동 김중우(이상 음악), 한선숙 강옥순(이상 안무), 유재헌(미술), 차은택(영상), 이경우(공식행사)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의 감독단도 참석한다.

조직위는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이날 개폐회식의 주요 출연진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엑소를 비롯해 국내외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의 개폐회식이 될 전망이다.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은 9월19일, 폐회식은 10월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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