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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얼티밋 워리어 동영상, 링 복귀 선언 3일 만에…'안타까워'

기사입력 2014-04-09 16:13 | 최종수정 2014-04-09 16:13

얼티밋워리어
링 복귀를 선언했던 얼티밋 워리어가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했다. 유튜브 영상 캡쳐

얼티밋 워리어 동영상

프로레슬링계의 '전설' 얼티밋 워리어(55)가 복귀 선언 3일 만에 사망해 충격을 던졌다.

지난 1996년 이후 WWE에 출전하지 않았던 얼티밋 워리어는 최근 링 복귀를 선언한 데 이어 7일(현지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무려 18년 만에 깜짝 등장, 링으로의 복귀를 선언해 레슬링팬들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당시 얼티밋 워리어는 "나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어낼 수 있다"라는 말과 함께 로프를 강렬하게 흔들며 포효했다.

하지만 WWE는 8일(현지 시간)'얼티밋 워리어가 사망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얼티밋 워리어의 본명은 제임스 브라이언 헬위그이며, 그는 90년대 헐크 호건(61)의 라이벌로 활약했다. 레슬매니아 6 당시 헐크 호건과의 혈전은 아직도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명승부다. 얼티밋 워리어의 유족은 아내와 두 딸이 있다.


얼티밋 워리어 동영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얼티밋 워리어 동영상, 건재한 것 같았는데 안타깝다", "

얼티밋 워리어 동영상, 전설이 이렇게 허무하게 쓰러지네", "

얼티밋 워리어 동영상, 유족들 힘내길", "

얼티밋 워리어 동영상, 헐크호건이나 트리플H도 안타까워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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