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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소치동계 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주관방송사인 NBC가 김연아의 사진을 이용해 D-1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NBC는 개막을 10일 앞둔 시점에서부터 카운트다운 그래픽을 제작해 공개했는데, 상징적인 D-1은 결국 김연아를 모델로 낙점했다.
이번 대회 가장 주목할 스타로 인증한 것이다.
이 매체는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동계올림픽의 꽃인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주목하면서 '김연아가 소냐 헤니와 카타리나 비트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보여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