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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신상품 '토토OX' 6회차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2-02 15:03


사진제공=스포츠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새로운 배당률 게임 '토토OX' 6회차를 발매한다.

'토토OX'란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으로 각 경기의 승패와 득점은 물론, 양팀 득점의 합이나 부문별 승리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는 게임이다. 게임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번, 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번~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O(발생 예상),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유형의 회차는 무효 처리되며,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이번 6회차에서는 6일 오후 7시 벌어지는 국내프로배구(KOVO) 러시앤캐시-현대캐피탈(1경기)전과 같은 시간에 열리는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삼성생명(2경기), 남자프로농구 KBL KCC-서울SK(3경기)전 전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1경기에서 펼쳐지는 5가지 이벤트에는 홈팀 최종 승리와 홈팀 1세트에 승리, 홈팀 3세트에 승리, 양팀 최종 총 득점 합은 185점보다 많음, 양팀 선수 중 최다득점은 25점보다 많음이 선정됐고, 2,3경기에서는 홈팀 최종승리와 홈팀 1쿼터에 승리, 홈팀 3쿼터에 승리, 양팀 연장전 진행, 양팀 최종 총 득점합은 125점보다 많음(3경기는 145점보다 많음)이 지정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로 토토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토토OX게임이 국내 프로배구과 프로농구를 대상으로 발매를 시작한다"며 "토토OX는 승패는 물론 게임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기록들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토OX 6회차는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6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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