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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존스 판정승'
특히 이수정은 경기 직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UFC 165 절대 상대할 자가 없을 것 같던 존 존스.. 간신히 이겼는데 오히려 도전자 구스타프손이 더 박수 받네. 역시 절대강자는 점점 외로워지는 듯... 화이팅 존 존스"라는 글을 남기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경기에서 존 존스와 구스타프손은 뛰어난 체력 조건을 바탕으로 5라운드 내내 접전을 펼쳤다. 경기직후 양 선수는 모두 승리를 자신하며 환호했지만, 심판진이 모두 존 존스의 손을 들어주며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다.
한편 존 존스 판정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존 존스 판정승, 어려운 승리였다", "이수정 말이 맞다. 절대강자는 외로워...존 존스 판정승 파이팅", "존 존스, 구스타프손 두 선수 다 훌륭한 경기력이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