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레이싱팀의 천재 기술자 테크니컬 디렉터 아드리안 뉴이가 초보급 레이싱 실력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뉴이는 지난 주말 영국 실버스톤에서 개최된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 출전했지만 포메이션 랩에서 일찌감치 충돌 리타이어했다.

레드불 최고 기술책임자 뉴이는 전날 레이스1에서 세이프티카 덕분에 8번째 그리드에 섰었다.

뉴이는 지난 2010년 지넷타 G50 컵에서 충돌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2006년엔 르망 클래식에서 충돌로 리타이어한 적이 있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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