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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F1 드라이버를 꿈꾸는 임채원(29. 에밀리오데빌로타팀) 선수가 유로피안 F3 오픈 개막전 예선 2위에 올랐다.
유로피안 F3 오픈 대회는 F312(2012년형) 바디를 사용하는 챔피언십과 F308(2008년형) 바디를 사용하는 코파 컵 등 두개 클래스로 운영되며 2000cc 동일한 엔진을 사용, F312 머신은 F308 머신보다 약 1초~2초 이상 빠르다.
임 선수는 예산이 적게 들어가는 코파 컵 클래스에 출전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임채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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