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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가장 친밀감을 느끼는 한국인은?'
반면 한국인이 가장 친밀감을 느끼는 일본인으로는 김연아와 동갑내기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6%)가 1위로 선정됐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지난 2010년 설문조사에서도 각각 1위에 오른 바 있다. 아사다 마오의 뒤를 이어 2위에는 기무라 타쿠야(12%), 3위 이치로(10%), 공동 4위에는 안도 미키와 카가와 신지(7%), 6위는 초난강(6%)이 차지했다.
한편 일본에서 가장 큰 흥미를 갖고 있는 한국 문화로는 '한류 붐'을 일으킨 드라마, 영화, 음악 등이 아닌 '한국 요리'가 1위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