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클의 간판 조호성(서울시청)과 장선재(대한지적공사) 등 34명이 한국 사이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여기에 2014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청소년 대표도 남녀 각각 3명씩 선발해 국가대표팀 규모가 34명으로 늘었다.
남자 단거리에서는 전원규(가평군청) 강진원(전주시청) 임채빈 최래선(이상 국군체육부대)가 선발됐다. 남자 중장거리·도로에서는 장선재 조호성 등 9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한편, 대표팀은 8일부터 전남 나주에서 군내 촌외훈련에 돌입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