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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단신] 미하엘 슈마허, 메르세데스 홍보대사 맡는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2-07 14:28



O..미하엘 슈마허가 메르세데스의 브랜드 홍보대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 팀에서 지난해 말 은퇴한 슈마허는 현지시간 지난 4일 2013 신형 머신 W04 모델 발표식에서 메르세데스의 시판 차량 대사를 맡으며, F1 팀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업무라고 보도됐다. 메르세데스 측은 "슈마허가 우리 벤츠 차량의 새로운 홍보대사를 맡을 것이며 본인도 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O..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2013년 F1 호주 GP의 타이틀 스폰서로 공식 결정됐다. 올시즌 F1 개막전이 열리는 호주는 이로써 Formula 1 Rolex Australian Grand Prix라는 공식명칭으로 오는 3월 15~17일 멜버른 앨버트 파크에서 개최된다. 롤렉스는 지난해 12월 F1의 공식 타임 키퍼로 계약을 맺은 바 있기도 하다. 장 리카르도 마리니 롤렉스 회장은 "롤렉스가 F1과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시작하게 됐다. 성능, 정확성, 우수성, 혁신에 대한 우리의 열정을 향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 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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