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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2012 토토산타와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펼쳐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12-09 10:36 | 최종수정 2012-12-09 10:40


사진제공=스포츠토토

스포츠토토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은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의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와 온라인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70여명은 7일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에 위치한 이든아이빌 보육원을 방문해 소속 아동 50명에게 정성껏 담근 1400포기의 김장김치와 함께, 350만원 상당의 겨울의류를 전달했다.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토토산타와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아이들에게 겨우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육원 앞마당에 모인 사회봉사단은 눈이 내리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시간에 걸쳐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담궜다. 또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보육원 각 층 마다 트리 장식을 꾸며주는 등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스포츠토토 사회공헌팀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통해 전달된 김치가 자라나는 아동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토토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7년부터 6년째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토토산타와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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