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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협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개최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2-10-26 09:45 | 최종수정 2012-10-26 09:44


런던올림픽 양궁 남녀국가대표 선수들이 20일(현지시각)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20120720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f

대한양궁협회는 27일부터 2013년도 국가대표 선발전 2차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2차선발전은 지난달 열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자 64명과 여자 66명이 출전한다. 이번 선발전은 70m로 4회로 1~2라운드가 진행된다. 3~5라운드는 세트제 방식으로 토너먼트와 리그전을 펼친다. 2차 선발전 최종 배점 결과에 따라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 진출할 남여 각 16명의 선수를 가린다.

양궁협회는 3차 선발전까지 실시해 태릉 동계 입촌훈련 참가자 남여 각 7명을 가인다. 이들은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과 기보배와 함께 훈련을 하게 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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