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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짐카나 챌린지 도전에 러시현상을 보일 전망이다.
이 대회는 오는 10월7일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금은모래유원지 주차장에서 열린다.
짐카나(Gymkhana) 경기는 90도 커브, 180도 회전, 360도 회전, 연속 S자 커브, 8자 회전 등 다양한 운전 기량을 요하는 코스를 통과하는 시간 기록 경기이다. 정해진 코스를 빨리 주파하면서도 장애물을 쓰러트리지 않아야 해 뛰어난 운전 실력이 요구된다.
특히 짐카나는 모터스포츠의 테크닉 습득을 위해 필요한 기초 종목으로 드라이버의 실력을 확인할 기회이기도 하다. 여주 짐카나 챌린지 역시 기록이 인정된 참가자 모두에게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의 드라이버 국내C 라이선스 발급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가 열리는 여주는 서울에서 1시간여 거리이며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세종대왕릉, 여주보 등 관광 지원을 갖추고 있다.
주최측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선착순으로 100명까지만 참가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한국짐카나협회 서인원 조직위원장은"여주 짐카나는 올해가 가기 전에 카레이서에 도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짐카나 대회 공인을 통해 드라이버 층이 확대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짐카나협회가 주최하고 여주군과 바보몰, 전국자동차동호회연합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 참가접수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cafe.naver.com/gymkhana)를 통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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