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남자 근대5종에 출전한 한국의 황우진이 11일 오후(현지시각) 런던 그리니치 파크에서 열린 승마 경기에서 말 오스카와 함께 장애물을 넘은 후 경기를 마치고 있다. 황우진은 승마 도중 흥분한 말 때문에 낙마 사고를 당했다. 승마는 12개의 장애물을 정해진 시간 안에 뛰어넘는 기술을 겨루는 종목이다.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승마, 달리기와 사격 복합경기를 하루 만에 치뤄 순위를 가린다.
20120811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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