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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영암 서킷 위를 달려보자!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6-19 16:50 | 최종수정 2012-06-19 16:49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100여일 앞두고 오는 3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서킷 달리기대회가 열린다.

F1 머신이 질주하는 5.615㎞를 직접 달려볼 수 있는 'F1 성공개최 기원 서킷 달리기대회'에서 남녀 부문 상위 5위까지 F1 대회 입장권, 가족 부문 5위까지는 목포 현대호텔 숙박권이 부상으로 제공되며, 선착순 참가자 2500명에게는 F1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신청 문의 (061)244-7729

또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F1 경주장 및 F1 자동차를 소재로 한 사생대회도 개최된다. 입상자에게는 F1 티켓과 학용품 등 다양한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 29일까지 목포미술협회 홈페이지(www.mokpoart.co.kr)에 원서 접수를 하면 된다.

아울러 목포대학교 주관으로 가족단위로 참가하는 F1 모형자동차 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가장 빠른 자동차, 최고의 디자인 등 2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가족에게는 부상으로 F1 대회 입장권이 제공된다. 역시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목포대학교 'F1 in schools' 기술센터(061-450-6307)에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F1 서킷 런 2012' 행사는 주로 가족단위로 참가를 하게 되며 행사 참가비 및 관람료는 무료다. 이 외에 F1 스피드 전국 자전거대회가 함께 개최되고 자동차 드리프트, 오토바이 묘기쇼와 함께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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