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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카팅마스터즈대회 `신흥타이어와 씽씽~`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2-06-19 11:03 | 최종수정 2012-06-19 11:04



오는 주말인 24일 파주스피드파크에서 열리는 카팅마스터즈 코리아오픈 3라운드 대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팅마스터즈 대회는 풀뿌리 모터스포츠로 최근 인기를 모아가고 있는 카트 레이스대회의 질적 성장을 위해 신흥타이어와 손 잡고 마니아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카팅마스터즈는 올시즌을 위해 새로 개발된 카트 전용 신흥타이어와 기술개발에 여념이 없다.

이렇게 카트 전용 타이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는 국제 경쟁력 상승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금까지 국내 카트 유망주들은 일본 등 레이싱 선진국 진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높은 타이어 그립력을 몸소 체험하지 못한 탓에 국내 톱클래스 선수들도 국제경기에만 나가면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어려웠다.

이에 신흥타이어가 국내 대회인 카팅 마스터즈와 손잡고 카트 레이싱 타이어 기술 발전에 모든 걸 쏟아붓고 있다.

또한 대회를 주최하는 모노코리아(대표 이용기) 측은 카레이싱의 기초인 카트 선수들에게 레이싱 테크닉을 직접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카팅마스터즈코리아오픈 대회는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와 함께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도 마련중에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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