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들이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치료:전문가가 알아야 할 18가지 치료법'을 최근 번역 발간했다.
이 책에 대해 행복한아이연구소 서천석 박사는 "트라우마 치료의 핵심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제 트라우마의 바다를 건너가는 항해길이 마냥 막막하지만은 않을 수 있겠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희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이사장)는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치료의 근거있는 모든 치료들이 한 권의 책에 담겨있다"고 전했다.
역자인 배승민·방수영 교수는 "환자를 보는 치료자에게 유용할 뿐만 아니라 대학 및 임상 훈련 과정 중인 이들에게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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