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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사단 기동대대 전우회, 김완태 육군 중장과 군부대 위문 방문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6-28 09:35




56사단 기동대대 전우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완태 육군 중장과 함께 56사단 기동대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을 격려했다.

지난 23일 군부대를 방문한 56사단 기동대대 전우회와 김완태 육군 중장은 56사단 기동대대에 떡, 과일, 화장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김완태 장군은 1997년~2000년까지 56사단 기동대대 2대 대대장으로 지난달까지 육군사관학교장으로 근무하였다. 이번 군부대 위문 방문에는 김완태 중장이 기동대대장으로 역임했던 당시 예비역장병 25명과 가족들이 함께 했으며, 예전에 근무했던 생활관과 식당 등 영내를 둘러보며 옛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 56사단 기동대대장인 신동화중령은 현재 11대 기동대대장으로 56사단 기동대대를 방문한 전역병 25명과 가족들을 모든 간부들과 함께 따뜻하게 맞이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주관했다. 또한 특수장비를 전시하는 등 전역병과 가족들이 여러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으며, 현역병들과 전역병들간의 족구시합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김완태 장군은 "현재 복무중인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정기적인 위문 활동을 통해 후배들이 군 생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전역병들을 위한 홈커밍데이를 유지하여, 56사단 기동대대 전우회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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