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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으로 변한 병원…의정부·노원을지대병원 환자 위로 음악회 열어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06-21 17:33 | 최종수정 2023-06-21 17:33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원장 유탁근)이 21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각각 환자와 보호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회를 열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환자들을 위한 을지미니콘서트를 열고 있는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이날 뉴웨이브 플루트 앙상블(New Wave Flute Ensemble)을 초청해 환자들에게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 파헬벨의 '캐논' 등 바이올린과 플루트의 하모니로 주옥같은 연주를 들려줬다.

또 노원을지대병원은 찬양선교단체인 'ELse(EL Solist Ensemble)' 중창단을 초청해 ▲첫사랑 ▲A Whole New World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지금 이 순간 ▲Nella Fatasia 등 편안하면서도 싱그러운 음악을 선사해 환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공연장으로 변한 병원…의정부·노원을지대병원 환자 위로 음악회 열어
노원을지대병원에서 열린 'ELse(EL Solist Ensemble)' 중창단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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