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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제로아레나(독일 진스하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시즌 9호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호펜하임 원정에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끝냈다.
전반 3분 히샬리송이 측면으로 빠져나왔다. 볼을 잡고 중앙으로 패스를 뿌렸다. 클루셰프스키가 치고들어갔다. 골키퍼가 잡아냈다.
3분 토트넘이 첫 골을 만들었다. 포로가 찍어차주었다. 이를 2선에서 매디슨이 치고들어갔다. 수비 뒷공간에서 볼을 잡은 후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3분만에 토트넘이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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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6분 데이비스가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수비수를 제친 후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22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넣었다. 호펜하임이 패스 미스를 범했다. 매디슨이 볼을 낚아채고 들어갔다. 옆에서 달리던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손흥민은 이를 잘 잡았다. 그리고 슈팅,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토트넘은 2-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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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계속 상대를 몰아쳤다. 전반 28분 클루셰프스키가 역습을 펼쳤다. 크로스를 올렸다. 매디슨 잡기 전 수비수가 걷어냈다.
호펜하임은 전반 33분 문전 안에서 비쇼프가 슈팅을 때렸다. 오스틴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 40분에도 호펜하임은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비수가 걷어냈다. 다시 뫼르스테트가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오스틴에게 향했다.
남은 시간 토트넘이 점유율을 높였다. 전반 44분 매디슨이 프리킥을 올렸다. 베리발이 헤더를 시도했다.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은 원정팀 토트넘의 2-0 리드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