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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설현이 FA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전천후 활약이 가능한 만큼, 기획사들 입장에서 설현은 무척 매력적인 카드다. 이에 기획사들의 러브콜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설현은 연기 파트에 중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FNC 재계약 가능성도 남아있다. FNC 측은 "계약기간은 아직 좀 남았고 재계약 관련 이야기 중"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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