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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현욱이 '번지점프를 하다'의 이병헌이 된다.
'번지점프를 하다'는 원작을 제작했던 최낙권 대표가 대표로 있는 초이스컷픽처스가 제작하며 연출은 드라마 '봄날'과 '신의 퀴즈 리부트' 등을 연출했던 김종혁 감독이 맡는다.
25분 분량의 16부작으로 리메이크될 예정. 오는 1월부터는 촬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카카오TV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다.
이현욱은 최근 '타인은 지옥이다'부터 '마인', '블랙의 신부'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낸 배우. 최근 방영됐던 '마인'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새 시리즈 '블랙의 신부' 촬영으로 행보를 이어갔고, '도적'의 합류도 논의 중이라 시선을 모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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