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종영을 앞두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이후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많은 것을 해보고 싶다. 정말 대놓고 악역도 해보고 싶고 가슴 절절한 로맨스도 하고 싶다. 장르나 캐릭터를 정한다기보다 대본이 끌리면 하고 싶다. 대본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연기를 준비할 때는 그냥 대본을 자주 보는 편이다. 밥 먹다가도 보고 자기 전에도 본다. 놓쳤던 것들이 보일 때도 있고 전혀 생각하지 못한 다른 각도에서 대본이 느껴질 때도 있다. 대본이라는게 신기한게 같은 글자인데 어떤 상태에서 대본을 읽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그 다양한 느낌에서 하나를 정해서 연기를 하고 전달하는게 배우의 몫인것 같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