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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된다면 엄청난 계약을 제시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 명 주목받는 선수는 당연히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2025년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선수 중 몸값이 7번째로 높다. 시장가치가 높다는 건 그만큼 이적시장에서의 매력도가 크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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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피자헤스는 지난달 23일 "토트넘의 역사적인 선수인 손흥민은 빛나는 시대의 마지막 장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다. 손흥민을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인 클럽 중 하나는 좋은 조건에서 그의 도착을 소중히 여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손흥민의 자질과 엘리트 무대에서의 경험은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의 요구와 완벽하게 일치한다"며 아틀레티코에서 손흥민 영입을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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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독일 매체인 AZ는 "바이에른의 최다 득점자 케인은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베를에게 희망하는 영입 목록을 구두로 전했다. 32살의 손흥민은 축구선수로서 적지 않은 나이가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여러 면에서 바이에른에 흥미로울 것이다. 손흥민은 공격에서 여러 포지션에서 활용될 수 있다. 득점원으로서, 도우미로서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완벽하게 프로페셔널한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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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에는 은사인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 재회가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는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는 1월 이적시장과 내년 여름에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일 구단 중 하나다. 토트넘 스타 손흥민이 영입 목록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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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하지 않고, 손흥민과의 재계약에도 실패한다면 손흥민은 자유계약으로 시장에 나오게 된다. 아직까지 믿을 만한 소식은 없지만 손흥민의 인기가 이적시장에서 얼마나 뜨거운지를 보여주는 루머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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