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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양파, 긴 여정 끝에 `가왕의 영예 안았다" 눈물

기사입력 2015-04-24 12:03 | 최종수정 2015-04-24 23:18

양파2
'나는 가수다' 양파
'나는 가수다' 양파

가수 양파가 '나는 가수다' 가왕으로 탄생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는 단 한 명의 가왕이 탄생하는 '가왕전 결승'이 펼쳐졌다.

이날 가왕 후보 박정현, 김경호, 양파는 듀엣공연과 솔로공연을 통해 가왕 결승전을 치렀다. 듀엣공연은 30%, 솔로공연은 70%의 비중으로 '나는 가수다3' 가왕을 선정하는 기준이다.

무대 후 듀엣 경연 1위는 김경호가 차지했다. 앞서 김경호는 신효범과 이문세의 '이별 이야기'를 열창했다. 이어 2위는 양파-하현우, 3위는 양파-김범수 순이다.

또 투표의 70% 비율을 차지하는 개인전에서는 박정현이 1위에 올랐으며, 양파는 2위에, 김경호는 3위에 머물렀다

이에 최종 투표 결과 양파가 '나는 가수다 시즌3' 가왕의 영예를 안았다. 양파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눈물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양파는 국가스텐 하현우와 함께 '붉은 노을'로 듀엣 무대를 불렀으며, 솔로 공연에서는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열창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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