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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스노우파크가 11월 29일 24/25 시즌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먼저 시즌을 개장해 온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올 시즌도 많은 스키어들이 길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겨울이 추운 평창의 지리적 이점과 휘닉스의 스키장 관리 노하우를 통해 완성할 수 있다. 18개 전 슬로프를 오픈해 초급부터 최상급까지 개인 스키 실력에 맞춰 다양한 슬로프를 즐길 수 있으며 초보 스키어를 위한 비기너존도 별도 운영된다.
올 겨울시즌 휘닉스 파크는 스키를 즐기며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아프레스키도 진행한다. 김가온 밴드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이 12월부터 이어지며 주말에는 심야스키도 운영할 계획이라 대한민국 스키의 메카 평창의 밤을 뜨겁게 수놓을 많은 스키어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시즌이다.
한편 휘닉스 파크는 개장 후 12월 19일까지 3주간 평일 투숙고객 대상 눈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온가족 놀이시설 스노우빌리지 무료입장 혜택을 객실 1박당 2매까지 제공한다. 특히 올 시즌은 출시 2주년을 맞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씰룩' 캐릭터를 스노우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노우빌리지도 11월 29일 개장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