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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해 인구위기 해법을 모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창원시 인구정책 슬로건으로 '청년이 일어설 자리 창원', '아이들이 춤추는 창원', '문화다양성이 공존하는 창원' 등을 제안했다.
또 청년창업 지원 확대 및 인구변화 인식교육 필요성, 인구감소 시대 공동체 회복 및 사회적 자본 중요성 등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인구감소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참여자들이 제안한 인구위기 해법 등을 참고해 도시의 질적인 성숙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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