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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클라우드 기반 AI 안전 내비게이션이 재난 상황에서 주민과 관광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챗봇은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집결지, 구호소, 행동요령 등을 안내한다.
직관적인 정보 전달 방식을 활용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이재민 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재난 시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울주군 전시 부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활용해 안전 내비게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보 영상과 자료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성과 안정성, 확장성 등 기술적 장점을 소개하고, 주민 보호조치 정보 전달과 재난 교육 등을 추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의 클라우드 기반 AI 안전 내비게이션은 재난 발생 시 위치 기반의 맞춤형 안전 정보를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제공한다"며 "특히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고려한 손쉬운 조작 방식과 포괄적인 정보 전달로 누구나 평등하게 안전 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