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과학적 분석법 도입을 통한 일관성 있고 객관적인 보호계획 수립 ▲유관기관 합동 중점위험점검 및 대응훈련 ▲청원경찰제도 도입을 통한 선제적 사고 예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안성기 병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어떠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적시에 적절한 응급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부경남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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