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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새로운 커피 트렌드를 반영하여 콜드브루부터 쿨에스프레소까지 다양한 메뉴를 지원하는 하이엔드 프리미엄 반자동 커피머신 '라 스페셜리스타 오페라'를 출시한다.
쿨에스프레소는 라 스페셜리스타 오페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 니트로 콜드브루에서 느낄 수 있는 텍스쳐와 클래식한 에스프레소 풍미가 결합된 새로운 맛의 커피다. 아이스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 음료에 활용 가능하며, 집에서 나만의 믹솔로지 레시피를 만드는 데 탁월한 메뉴다. 드롱기는 쿨에스프레소의 특별함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과 협업, 쿨에스프레소에 그린 애플 시럽과 코코넛 시럽 등을 조합하여 그린 애플 에스프레소 스파클링, 카야 라떼, 폼므 에스프레소 등 믹솔로지바에서나 즐길 수 있었던 색다른 커피 음료 레시피도 개발했다.
또한 작년에 출시된 라 스페셜리스타 콜드브루 제품의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에도 콜드브루 추출 기술을 적용했다. 드롱기만의 콜드 익스트랙션 기술은 상온의 물로 압력 없이 투과시키는 추출 방식을 적용하여 부드럽고 깔끔하면서도 풍미 깊은 콜드브루를 단 5분만에 추출해준다.
더불어 그라인더 설정이 기존 8단계에서 15단계로 세분화되어 원두에 맞춰 섬세하게 분쇄할 수 있다.
드롱기코리아 김현철 대표는 "최근 음료, 시럽, 과일 등 여러 재료를 조합한 커피 메뉴를 즐기는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집에서도 직접 커스텀 커피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라 스페셜리스타 오페라와 함께라면 손쉽게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커피 레시피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래식한 에스프레소를 넘어서 트렌디하고 깊이 있는 커피 경험을 선사하며 글로벌 No.1 커피 브랜드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