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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대표 김교만)가 국내 최초로 알로에 꽃을 중심으로 한 복합 소재의 피부 보습, 피부 재생 및 상처치료에 대한 효능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유니베라 측은 "알로에 꽃의 3대 효능은 피부 재생, 상처 치유,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관련 효능으로 국내 많은 화장품 소재로 사용되는 병풀을 대조군으로 삼아 실험이 진행됐으며 그가운데 상처 치유력을 볼 수 있는 상처회복도에서 병풀과 비교해봤을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니베라 관계자는 "현재 국내 시장에 알로에 꽃을 소재로 한 제품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향후 기후 변화와 맞물려 폭염, 혹한 등의 외부적 환경으로 고객들이 피부 재생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알로에 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